문경시 여성청소년과는 22일 청소년문화의 집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0조에 의거 문경시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청소년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등 청소년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청소년 복지와 관련한 기관이나 단체의 장 또는 종사자와 청소년 복지에 관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구성된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청소년특별지원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취약청소년 3명의 직업훈련지원과 청소년 활동지원을 위한 협의를 가졌다.청소년특별지원사업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4조 및 제15조에 따라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학업중단 청소년,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사회적·경제적 지원을 해주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경시는 2014년부터 사업을 수행, 2014년 6명, 2015년 2명의 청소년에게 특별지원을 실시했다.문경시 행정복지국장 최석홍 위원장은 “해를 더해 갈수록 학업중단 및 비행·일탈의 위험에 처한 청소년들이 많아지고 있는 사회적 상황에서 이러한 특별지원을 통해 우리지역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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