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3일부터 2일간 경주시 교원드림센터에서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및 사회복지공무원 등 사회복지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경북도사회복지사 워크숍’을 열었다.경북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준상)의 주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 조직을 論’하다, ‘지킴을 위한 바꿈’이라는 주제로 경북도내 민.관 사회복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 시대가 요구하는 사회복지사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기 위해 개최됐다.1부 행사에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도지사,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경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의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이어 2부 행사는 ‘미래사회의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홍덕률 대구대학교 총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각 세션별 토론 및 강의가 진행됐다.신은숙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사회복지사는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북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과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 사회복지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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