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안동컵 코리아 국제볼링대회’가 6월 25일 개막해 7월 8일까지 14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볼링장 및 상주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펼쳐진다.안동시와 (사)한국프로볼링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안동시체육회, 안동시볼링협회, (사)한국프로볼링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미카 코이뷰니에미(핀란드), 월터 레이 윌리엄스 Jr.(미국) 등 세계 정상급 선수를 비롯한 국내와 해외 18개국 약 30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게 된다.대회 종목은 오픈부, 오픈여자부, 동호인부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우승상금(각 4000만원, 800만원, 600만원) 포함 총상금 2억 원을 두고 경쟁을 벌인다.대회 방식은 국내예선전(6. 25-7. 1)과 해외예선전(7. 2-3), 본선(7. 4-7)을 거쳐 최종 파이널(7. 8) 진출자를 선발하게 되는데, 오픈부는 본선 10경기 득점 합계 상위 4명이 진출해 스텝래더(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 방식으로, 오픈여자부와 동호인부는 본선 6경기 득점 합계 상위 2명이 진출해 각 종목별 우승자를 가린다.한편 파이널 경기는 SBS SPORTS-TV를 통해 7월 8일 오후 2시부터 생중계될 예정으로 청정스포츠도시 안동 및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안동볼링장의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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