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장마철을 맞아 하천 내 불법 방류 폐수 등 오염원 유입을 막고 깨끗한 하천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집중관리에 나섰다.군은 지난달 25일에 실시한 하천수질 모니터링 결과 전년도에 비해 강수량 감소에 따른 하천수량 감소의 영향으로 하천수질이 다소 나빠져 하천수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 집중관리에 나선 것이다.군은 8월말까지 공장 밀집지역 내 폐수배출시설, 폐기물배출사업장, 가축분뇨배출시설 등 약 40개소의 환경오염 배출사업장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특별감시를 실시하며 경북도 환경살리미 운영사업으로 지역 환경살리미 운영인력 2명을 통해 하천 내 불법 방류 폐수 등 오염원 유입을 상시 감시하고 배출사업장 방문 안내를 통해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행정지도와 함께 사전점검을 실시, 환경오염사고 등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상황실(730-6583)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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