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주원남동 인구 5만 돌파 기념 화합 한마음 행사

구미시 선주원남동(동장 우석도)에서는 지난 25일 구미대학교 강당에서  지역주민 약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5만명 돌파 기념 선주원남동민 화합 한마음 행사가 열렸다.선주원남동행정협의회와 원남새마을금고에서 주관한 이 날 행사는 2009년 8월 관내 인구 4만명을 넘긴 이후 7년만인 2016년 5월 31일자로 인구 5만명을 넘어선 것을 기념하며 구미시의 핵심 지역으로서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주민의 자긍심 고취 및 화합의 장이 되는 뜻 깊은 자리였다.이 번 행사는 동아리팀의 색소폰 연주, 지역가수의 축하공연, 풍물놀이, 지역주민 노래자랑,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동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아울러 선주원남동 올바른 주소 갖기 운동에 큰 도움을 주신 구미대학교 권기갑 팀장과 이혜숙 선주원남동 5통 통장에 대한 시정발전 표창도 함께 이루어져 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이 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주원남동 인구 5만 돌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한마당 행사에 참여한 지역 3000여명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돼 구미지역에서 최적의 주거 환경을 갖춘 명품 선주원남동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