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24일 오전 관내 예체능학원(피아노, 미술,태권도 등) 37개 학원과 학원연계사업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사업의 일환으로 시와 학원이 협력해 경제적인 이유로 학원에 다닐 수 없는 저소득층 아동 50명에게 매월 저렴한 수강료로 예체능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학원연계사업은 피아노,미술,태권도 등의 과목으로 7월1일부터 운영하며 학원비는 학원30%, 학부모30%, 영주시가 40%를 부담한다.시는 경제적인 부담으로 특기적성개발을  못하는 아동들에게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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