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이 7월 4일 경북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인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지휘자 노태철이 지휘봉을 잡는다.소프라노 이리나 치치코바, 플루트 김영미·박태환, 바이올린 알렉산드르 시바에프, 콘트라베이스 니콜라이 키셀레프, 발레리나 스베틀라나 야코블레바가 협연자로 참여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대중들에게 익숙한 오페라 작품의 삽입곡을 비롯해 헝가리 민속무곡 ‘차르다시’,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등의 명곡을 들려준다.오후 7시 30분 1회 공연으로 관람료는 1층 3만원, 2층 1만원이다.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문화예술회관(054-420-78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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