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댐 수위 저하로 ‘희망의 콜배 도선’이 27일부터 운항을 잠정 중단한다.25일 안동시는 안동댐의 계속되는 수위 저하로 중·상류 지역 선박 운항이 어려워짐에 따라 선박과 승선객 안전을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운항을 중지하는 선박은 도산면 서부리와 예안면 천전리를 오가는 도선 경북 제705호이다.배만섭 수운관리사무소장은 “이 기간중 주진교 방면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며 “수위가 상승하면 즉시 운항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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