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24일 보건소 4층 회의실에서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및 취약계층 40여명를 대상으로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수급자 및 차상위 대상자들이 자활의지를 가지고 3년 동안 매월 일정액 본인 저축시 사업별 매칭금액을 적립해 자립자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이날 교육은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외 금융취약계층 대상자도 함께 참여해 자산형성지원사업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국민연금공단 노후설계 전문강사의 ‘평생월급 Project’를 주제로 재무설계와 노후준비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봉화군은 근로를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자립역량교육을 실시, 대상자들에게 안정적인 자립기반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