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구경북 여성과학기술인 후원자 공개 토론회가 28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막오른다. 공개 토론회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대경강원권역사업단 등 지역 여성과학기술인 관련 5개 단체,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머리를 맞댄다.이들은‘창조경제 실현과 지역 여성인재 육성방안’을 주제로 대안을 찾는다.공개 토론회에는 박일환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이재화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이상길 대구시 기획조정실장, 한화진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장을 비롯해 대구경북 여성과학기술인과 대학생 150여명이 참석한다.공개 토론회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5년간 여성과학기술인의 고용, 활용, 지원 및 지역 내 이공계 여성인재의 역량강화를 위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여성과학기술인지원사업의 성과를 대구경북 여성과학기술인 서포터즈와 공유하고, 향후 활동방향 및 발전방안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과학기술정책 및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정책 등의 주제로 이상길 대구시 기획조정실장과 경상북도 관계자의 강연이 진행된 후 지역 여성기업인과 교수가 참가하는 패널토론이 이어진다.덤 행사로는 멘토링(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 멘티(mentee: 멘토링을 받는 사람)에게 지도와 조언을 하면서 실력과 잠재력을 개발하는 것) 행사인 ‘꿈으로의 길찾기!’가 열린다. 여성과학기술인-대학생 간의 1:5 집중 멘토링을 통해 지역 이공계 여대학생들의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유용한 정보를 공유,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는다. 지역의 우수기업인을 조언자로 초청, 지역 내 중견·강기업을 소개, 알릴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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