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이상기후로 개화기 저온에 따른 수정율 저하 및 고온기의 과실 품질 저하 문제를 개선하고자, 사과 이상기상대응 안정생산 및 품질향상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이상기상에 의한 사과 품질향상 기반을 마련하고자, 미세살수 시설 설치 및 기상재해에 따른 양분 흡수 저하 등의 개선을 위한 재해 경감자재를 보급해 11월경 과실 품질 등 평가회를 가질 예정이다.최근 몇 년 동안 영덕의 기상은 저온 강우가 잦은 4월 날씨, 고온과 열대야의 8월, 수확기인 9월 말경 강우 등 예년과는 기상이 많이 변화한 것이 사실이며 이러한 기상으로 과실의 착색 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러한 생리장해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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