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포항시가 지원하고 경북대학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재)포항테크노파크가 공동 수행 중인 수중글라이더 운용시스템 개발 사업의 경북대학교 박종진 교수 연구팀이 지난 2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울릉도·독도 연안에서 수중 글라이더 해상 실험을 진행한다.이번 수중글라이더 해상 실험은 울릉도·독도 해상에서 수중글라이더 투하, 비행, 회수, 정비 등 동해안의 다양한 수심 환경 속에서 진행된다.사업책임자인 경북대학교 박종진 교수는 “수중글라이더가 한번 투하 시 최대 1년까지 해양 정보 수집 활동과 해양의 표층부터 수심 1000m까지의 수온 및 염분, 해류 자료를 획득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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