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부패·비리 없는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27, 28일 양일간 The-K 호텔에서 청렴동아리 ‘됨됨이(회장 박기도 시민행정국장)’ 동호회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리더 양성 워크숍을 가졌다.워크숍 1부 행사로는 청렴 우수회원 공로패 수여,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 청렴동아리 회장 인사에 이어 2부 행사는 최양식 경주시장의 ‘신라왕의 이야기’ 특강과 정강정 전 엑스포사무총장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과 청렴’, 한상덕 경상대 교수의 ‘고전으로 풀어보는 공직자의 청렴’이란 주제로 명사 강연이 있었다.둘째 날에는 김윤근 경주문화원장의 ‘우리고장 역사와 문화에서 배울 교훈은 무엇인가’란의 강연과 한수원 본사견학과 함께 청렴도 2등급인 한수원의 청렴도 향상사례를 벤치마킹으로 전체 워크숍 일정을 마쳤다.강연 사이에 동아리 회원들이 준비한 대금 및 통기타 연주 시간이 있어 자칫 따분해질 수 있는 강연에 집중도를 높일 수 있었고, 청렴학습의 색다른 접근으로 청렴퀴즈대회를 준비해 즐거우면서도 매우 효과 있는 워크숍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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