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는 치매환자 가족지지 프로그램인 ‘헤아림 교실’을 운영한다.치매가족지지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고, 돌봄의 지혜와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6주 과정으로 지난 24일-내달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치매에 대한 이해,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교육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 매주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시는 역할극이나 실제 치매환자 돌보는 사례의 동영상 시청 등을 통해 고민을 나누며 공감하고, 희망과 용기를 찾아가는 소통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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