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남구청 4층 회의실에서 ‘2016 대구 남구 도시재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남구 도시재생 서포터즈’는 건축·도시·지역계획학과 대학생과 대학원생 50여명으로 구성됐다. 남구는 ‘대명행복문화마을’과 ‘앞산행복마을’ 등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포터즈를 통해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발대식을 마련됐다.남구는 서포터즈가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제시한 아이디어를 향후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서포터즈는 사회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 대한 거주가구, 보행환경, 편의시설 등을 조사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힘쓸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에는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와 함께 남구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소개와 대명행복문화마을 답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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