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앞산행복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좋은 이웃협의체회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28일 오후 대명6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는 남구의 앞산행복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세부적으로는 △행복웰컴센터 건립 △안지랑 녹색테마가로 조성 △안전최고 우리 마을 만들기 △마을 거주환경개선 사업 △주민참여 프로그램 등이다.남구청 관계자는 “앞산행복마을 조성은 기존의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남구 전역을 균형적으로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게 될 것”이라며 “이번 회의에서 나온 주민의견과 아이디어를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명6동 일원에서 추진되는 앞산행복마을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 도시활력 증진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2016년부터 4년간 총 60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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