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는 미소친절 운동 확산을 위해 27일 오전 10시30분부터 복현오거리와 경북대학교 북문 일원에서 ‘미소친절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미소’와 ‘친절’로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따뜻하고 환한 얼굴로 응대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2월과 4월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한 이날 캠페인에는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북구지회 회원과 북구청 직원 등 30여명이 참가해 미소친절 실천 홍보물을 배부하며 가두행진을 했다.북구는 지역사회의 미소친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학생과 서비스 종사자,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소친절 시민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고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과 함께 정기적으로 관련 캠페인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활동으로 대구·경북 시·도민 모두가 미소와 친절이 일상화돼 대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지역이미지를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