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지사장 이기락)와 구지면(면장 김성모)은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주민 및 독거노인 21가구에 여름용 이불을 전달했다. 연초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저소득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라며 구지면에 기탁한 현금 100만원에 구지면이 사랑의 열매 모금액 20만원을 보태어 무덥고 저소득층에 무덥고 힘든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여름용 이불을 마련해 전달한 것이다.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 이기락 지사장은 “구지면 관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