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행자부 주관으로 열린 ‘2016 전국 민원서비스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행자부는 전국 각급 행정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민원서비스 혁신 사례의 성과를 발굴·공유해 창의적인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고자 2011년부터 매년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있다.대회에서 행자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접수한 103건의 민원서비스 혁신 사례 중 1차 서면심사와 2차 전문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 21건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대구시는 ‘민원행정 불만제로를 위해 여기 다 두드리소’(대구시 행복민원과)와 ‘체납안내 SMS발송시스템 구축’(대구 달성군) 등 민원서비스 혁신 우수사례 2건을 발표했다.부서·업무별로 운영되던 30여 개의 다양한 민원·제안 접수 창구를 ‘두드리소’로 통합, 정부 3.0의 시민 맞춤형 서비스 행정과 ICT 기반의 스마트 시정을 구현했다.민원처리기간 단축은 물론 시민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그 결과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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