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지난 23일구청 2층 대강당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치분권 공감대 확산을 위한‘자치분권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설명회는 지방자치 및 자치분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설명을 통해 주민 공감대를 형성 하고 지역 주민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기위해 마련됐다.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주민아카데미 강사로 활동하는 강형기 충북대 행정학과 교수가 ‘지방자치 가슴으로 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이 이해하기 쉬운 강의와 함께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방분권 다짐 퍼포먼스를 펼쳐 지역주민의 분권의식을 확산한다.달서구는 지난해 ‘대구광역시달서구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자치분권협의회’를 구성해 자치분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지난 3월에는 자치분권 역량 강화를 위한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추진계획’을 수립해 설명회 개최 등 지역 현실에 맞는 실질적 과제 발굴과 실천을 통해 자치분권 선도도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하반기에는 자치분권 토크쇼, 주민자치 워크숍, 공무원 자치분권 마인드 함양 교육 등을 열어 지역 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자치분권 공감대 확산 분위기를 이어나간다.     달서구청은 “자치분권 주민 설명회를 통해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해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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