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의 지역사회보장업무 활성화를 위한 ‘2016 공무원 소통강화 공동 연수’가 29일 프린스호텔 별관 5층 글로리홀에서 열린다. 공동 연수는 기존의 주된 사회보장영역이었던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 분야뿐 아니라 고용·주거·교육·문화 분야 공무원들 상호간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기획됐다. 복지부서 및 지역사회보장업무 관련부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여러 방안 등을 토의한다.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보장관련 공무원의 역할’이란 주제로 계명대학교 최봉기 교수의 초청특강이 펼쳐지며 복지역량 강화를 위한 복지퍼포먼스도 마련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최근에는 사회보장업무의 개념이 사회복지 및 보건의료 중심에서 고용과 주거, 교육, 문화에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행정 최일선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의 복지역량강화가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