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청도읍사무소 직원 일동은 27일 청도읍 사촌리 장 모 씨의 집을 찾아 후원받은 책상 및 장롱을 설치하고 주택 내·외부 청소, 각종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이날 봉사활동은 청도읍에서 취약계층의 여름나기 대책 점검 차 대상자들의 안부를 파악하던 중 한부모 가정으로 자녀4명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대상자 가정의 욕구를 파악 후  청도읍과 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부서와의 긴밀한 연계·공조를 통해 아동들의 위생관리 문제가 부각됨에 따라 이 문제를 해결키 위한 서비스 제공 결과였다.이날 읍사무소 직원과 환경미화원등 20여명은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의 협조로 준비된 이동세탁차량을 이용, 이불 및 의류를 깨끗하게 세탁하고 집안 내·외부를 깔끔히 치우고 아동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깨끗한 책상을 배치, 대상자 가정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승욱 청도읍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행정으로 관내 복지 사각지대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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