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6월 마지막 기획공연으로 ‘드럼스트럭(DRUMSTRUCK)’을 공연한다고 29일 밝혔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 따르면 30일 오후 두 차례 무대에 올리는 이번 공연은 아프리카 드럼비트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드럼 쇼이다.드럼스트럭은 2002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처음 선보였다. 세계 최초의 인터렉티브 드럼 공연으로 기록됐다.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만드는 아프리카 비트와 연기자들의 폭발적인 에너지로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았다.2005년 뉴욕에서 성공적인 데뷔공연 이후 18개월간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공연을 치렀다. 이후 매년 여름 일본 투어를 하고 있다. 유럽, 호주, 중국, 베트남 등 세계 각지에서 연일 매진되는 등 성공적인 투어중이다.라이온 킹 OST 중 인 더 정글(In The Jungle)로 잘 알려진 남아공 민요 ‘인붐베(Inbumbe)’는 공연을 더욱 인상깊게 한다. 관객들이 아프리카 정글 부족마을 속에 들어간 듯한 특별한 느낌을 불어 넣는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www.andongart.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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