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는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소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도입한 ‘안심먹을거리 품질인증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안심먹을거리 품질인증제’는 북구지역 중소 식품 제조·가공업소 우수제품의 품질을 인증하고 육성하는 북구의 사업이다.북구는 올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성빈식품-성빈꼬꼬랑순대와 사랑식품주식회사-깔끔다시팩은 우수제품으로 지정하는 등 3년 동안 총 14개 업소 26개 제품에 대해 품질인증을 했다.품질인증을 받은 업소와 제품은 북구로부터 지역행사 참여를 권장받는다.또한 북구는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 홍보물을 배부해 관내 우수업소를 알리고 있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안심먹을거리 품질인증제를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 구민들의 소비 패턴에 맞춰 다양한 제품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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