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새마을회와 자매도시 전남 보성군 새마을회는  29일(수) 하루동안 보성군 소재 다향체육관에서 양 도시의 새마을지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연합 수련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수련대회에는 북구 새마을지도자 300명과 보성군 새마을지도자 700명 등 총 1000명이 참석했으며 1부 행사는 개회, 국민의례, 경과보고, 시상, 대회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중식 후 2부 행사로 회원 장기자랑과 레크레이션 등이 펼쳐졌다.대구북구와 전남보성군 새마을회는 지난 ‘99년 자치단체 간 자매결연 이후 2001년 5월부터 16년 동안 양 도시를 상호 방문하며 만남과 화합의 장인 새마을지도자 연합 수련대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보성군새마을회에서 행사를 주관했다.이번 행사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봉사한다는 새마을 정신아래 두 자매도시 간 교류와 협력의 새 시대를 열고 지역사회의 현안사업도 함께 고민하며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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