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제13회 목련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로 여성발전과 사회봉사 부문에 각 1명씩을 선정했다.목련상은 매년 여성들의 지위를 향상하고, 양성평등사회에 공헌하거나 타의 귀감이 되는 여성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여성발전 부문, 사회봉사 부문, 평등가정 부문에서 공적이 가장 우수한 1명씩을 선정한다.올해는 여성발전 부문에 조주현(59·계명대학교 여성학과 교수) 씨, 사회봉사 부문에는 정기은(50·중구 여성단체협의회장) 씨가 수상한다. 평등가정 부문은 수상자가 없다.시상은 오는 30일 ‘2016 여성UP엑스포’ 공식행사인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엑스코에서 전국 최초로 개최되는 ‘2016 여성UP엑스포’는 청년 및 여성 취업박람회 개최를 중심으로 여성 관련 기관·단체들이 협력해 행복카페, 비정상토크, 대구여성인물전, 미래세대를 위한 비전특강, 여성리더스포럼, 건강아카데미, 여성행복토론회, 지역저명인사 소장품 자선경매, 빅마마 초청 아빠와 함께 요리대회 등이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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