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에서는 지난 4월 초부터 6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운영됐던 ‘Happy & Hot 바디라인 건강체중만들기 운동교실’ 종강식을 지난 24일 영해스포츠센터에서 가졌다.‘Happy & Hot 바디라인 건강체중만들기 운동교실’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중 건강꽃 활짝 피우기사업(성인 건강관리)일환으로 중등도 이상 비만자의 일상생활 중 신체활동량을 주기적으로 늘려주기 위해 신청자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운동교실 프로그램은 ‘1차 집중 다이어트 프로그램’, ‘2차 감량 후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1차 집중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기초체력운동, 스쿼드, 레크레이즈, 바이시클크런치, 왕복달리기, 다이어트 식단짜기, 식이요법, 복부비만 등 만성병의 근원이 되는 심뇌혈관질환 관리 등 주4회 1개월 운영했고, ‘2차 감량 후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건강증진실을 활용한 연계프로그램으로 운동 기구를 이용한 근력 증강과 반복적인 운동을 주3회 이상 2개월 운영했다. 더불어, 야외 프로그램으로 고강도 운동인 ‘명사 20리백사장 걷기Day’ 추진, 회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리고 3개월간 지속적으로 운동한 결과 식습관 교정, 복부비만·내장비만 해소, 건전한 정신 건강, 근력증강 등 행복한 노년 준비를 위한 중·장년기의 올바른 운동 습관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영덕군 보건소(소장 김미옥)에서는 “지속적인 운동을 통한 건전한 생각, 즐거움, 행복감 및 사람들과의 교류 등으로 긍정적이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군민들의 운동시간 일상화 및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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