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차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자 마련된 청도박물관 다도문화 교육 수업이 약 일 년 간의 과정을 끝내고 지난 28일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박물관 다도교실은 2015년 9월 개강해 올해 6월까지 1, 2기 반이 개설돼 화정다례원 박순조 원장의 지도로 26명의 수강생을 배출됐다. 이 날 수강생들은 그동안 배운 다도교육으로 찻자리를 마련, 손님을 접대하는 접빈례를 치루며 수료식을 마무리 지었다. 축하공연으로 다운예술단(단장 정금난) 회원들이 가야금 병창과 대금을 연주해 더욱 특별하고 기품있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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