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물야면 새마을회에서는 지난달 29일 물야면 개단리 소재 새마을공동경작지에서 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월 말 식재해 3개월간 경작한 봄감자를 수확했다.이 날 행사에는 2516㎡의 면적에 약 4000㎏의 감자를 수확했으며 수확이 끝난 밭에는 콩을 재배하는 2모작을 실시, 이를 판매한 수익금은 연말에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정찬욱·이영자 물야면 새마을회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땀흘려 일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물야면 새마을회는 불우하고 소외된 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