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민선6기 2년을 맞으면서 도약의 시대,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의 청사진이 될 군관리계획(재정비) 용역 착수 보고회를 지난 6월 30일 군청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도청신도시 조성, 동서4축(상주-영덕) 고속국도 건설 등 대내·외적 여건변화에 따른 도시의 장기발전방향을 재정립하고, 군정 시책사업 추진의 기반마련 및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한 합리적 군관리계획을 정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군은 지난 5월 군관리계획(재정비) 용역을 착수, 기초자료 수집 및 분석 중에 있으며 2025년을 목표 년도로 토지이용계획에 대한 전반적 사항을 검토해 미래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그동안 군정 각종 계획 및 장기발전계획을 담았다. 앞으로 2017년 말까지 군관리계획을 마무리해 신도청시대에 따른 제반 여건 변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위성도시 특성에 부합하는 지역경제 기반 육성에 일익을 담당함은 물론 건전한 도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