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는 지난 1일 제180회 임시회를 열어 제7대 후반기를 이끌 의장으로 김성진 의원(북후, 서후, 송하)을, 부의장으로 김대일 의원(태화, 평화, 안기)을 선출했다.의장으로 선출된 김성진 의원은 5선 의원(제2대·3대·4대·5대·7대)으로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경북북부연구원 이사, 안동시발전협의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시정 전반과 시민 생활을 세심히 살피고, 신뢰와 배려, 협치를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김의장은 “시민 곁에서 아픔과 즐거움을 함께하고 시민의 애로사항을 하나하나 챙겨 나가도록 하겠다”며 “집행부와는 의회 본연의 기능인 견제와 감시를 강화하면서 합리적인 대안 제시로 생산적인 시정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김대일 의원은 재선 의원(제6대·7대)으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신도청 시대 안동이 새롭게 도약해야 할 시기에 후반기 부의장으로 당선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안동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