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고창편’(연출 나영석, 이진주)이 방송 첫 회 만에 시청률 11%를 넘기며 순항을 예고했다.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삼시세끼-고창편’ 1회는 평균시청률 11.6%(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순간최고시청률 1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연령별 시청률에서도 10-50대 전 세대에서 동시간대 1위로 집계됐다.‘삼시세끼-고창편’은 나영석 PD의 ‘삼시세끼’ 시리즈 다섯 번째 편이다. 앞서 두 편은 강원도 정선에서 다른 두 편은 전라남도의 섬 만재도에서 진행된 바 있다.이번 ‘삼시세끼-고창편’에는 ‘만재도 편’에 출연했던 배우 차승원·유해진·손호준이 합류했고, 새 멤버로 배우 겸 모델 남주혁이 투입됐다.첫 회 방송은 기존 멤버였던 차승원·손호준과 이번에 신입 멤버 남주혁의 만남이 그려졌다. 차승원은 앞서 방송에서 선보였던 것처럼 비빔국수, 닭볶음탕, 우렁이 된장찌개 등을 만들며 요리 실력을 보여줬다. 또 영화 촬영 문제로 합류가 어려웠던 유해진이 뒤늦게 고창에 도착해 멤버들과 만나는 모습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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