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일 경북도청 호국실에서 ‘정부3.0 경북 아리랑 보이소’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홍보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정부3.0 경북 아리랑 보이소 홍보단’은 정부3.0 4년차로서 경북도 및 23개 시군에서 그간 추진한 정부3.0을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성과 및 우수사례 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운영하는 홍보단으로 다양한 분야를 전공한 그룹으로 구성됐다. 홍보단의 명칭(경북 아리랑 보이소)은 우리 민족의 정서와 가장 잘 어우러진 ‘아리랑’과 많이 와서 보고 체험하라는 의미의 ‘보이소’를 결합한 뜻으로 지어졌다. 이 날 행사는 홍보단 25명이 안병윤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펼칠 홍보 활동에 대한 당부 말씀을 들은 후 정부3.0에 대해 심도 있게 알고 체계적으로 홍보하고자 ‘정부3.0의 이해’ 및 ‘SNS를 활용한 홍보활동의 실제’라는 주제로 전문 강사로부터 특강을 듣는 것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정부3.0의 원년인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정부3.0 홍보에 앞장 서 ‘정부3.0 서포터즈’를 구성, 작년까지 지속적으로 꾸준한 홍보활동을 펼쳐 왔으며 2015년에는 전국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정부3.0 홍보콘텐츠 온라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경북도 안병윤 기획조정실장은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활동 뿐 아니라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경북도 정부3.0을 쉽게 체감하실 수 있도록 도내 권역별 오프라인 활동에도 힘써주기 바란다”고 홍보단원들에게 당부하면서 “道에서도 도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3.0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