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바르게살기북구협의회(회장 김창록)는 1일 오전 북구청네거리에서 거리질서 확립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최석환 북부경찰서장, 바르게회원, 경찰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출근길 시민과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거리질서 지키기와 안전문화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특히 이날 회원들은 취임 2주년을 맞은 배광식 구청장을 축하하고 앞으로 ‘주민이 행복한 북구, 대박나는 북구’를 만들어 달라며 희망의 장미꽃 한송이씩을 전달하고, 지난 2년동안 북구의 변화된 모습에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 남은 2년 동안의 바램과 희망을 이야기 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창록 회장은 “안전한 북구, 행복한 북구를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난 2년을 돌이켜보면 감사한 마음이 가장 크다”고 하며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구석구석을 누비며 열심히 봉사하는 숨은 일꾼들의 노력이 새로운 북구, 행복한 북구 건설에 밑거름이 됐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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