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새누리당 추경호 국회의원은 지난 2일 국회의원 선거 기간 동안 달성 군민에게 약속한 ‘달성군민 소통의 날’ 공약 실천에 나섰다.  ‘달성군민 소통의 날’은 추 의원이 후보자 시절 ‘최소 월 1회 이상 현장에서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공약을 실천하는 진정성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한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했다. 9개 읍·면별 시·군의원 및 보좌진들이 추 의원과 함께 주민들을 만나 달성군이 직면한 현안과 정책과제들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평소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현장에 있다’는 생각을 가져왔다는 추 의원은 “20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최우선 과제로 ‘달성군민 소통의 날’을 기획했다”면서 “지역주민들의 민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민들이 원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꾸준한 실천의지를 강하게 표명했다.이날 추의원은 직접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든 방문인과의 면담으로 8시간동안 연속해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역대 국회의원 중 추 의원이 최초로 시작한 소통의 날인만큼 300여명의 달성군민들이 대거 참석해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군민 A 씨(57)는 “바쁜 일정에도 직접 현안을 챙기는 의원은 처음이었고 주민의 입장을 대변하고 성공한 지도자의 길을 나가기를 모두가 기원한다”며 이런 행사가 계속 되기를 바랐다.추 의원은 “달성군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우리 지역에서 무엇이 가장 시급한 문제인지 파악하고, 주민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어떻게 구상할지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달성군의 시·군 의원들에게 “달성 발전을 위해서는 국회는 물론 시·군 의회의 협력관계가 중요하다. 소통의 날을 통해 접수된 달성군민의 시급한 지역현안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꾸준한 피드백으로 보답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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