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이하 연합회)는 2일 오전 북구 호텔인터불고 그랜드볼륨홀에서 ‘2016년 하계 교직원 연수회’를 실시했다.연수회에는 새누리당 대구시당 위원장인 윤재옥(대구 달서을) 의원을 비롯해 정태옥(대구 북갑), 김상훈(대구 서구), 곽대훈(대구 달서갑) 의원과 무소속 홍의락(대구 북을)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합회·보육단체 관계자, 시·구의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변경숙 대구시연합회 회장은 “선생님이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며 “교사 반별 인건비가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우리가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윤재옥 의원은 “맞춤형보육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안다”며 “반별인건비가 국가 경제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상훈 의원은 “어린이집 교사들의 처우개선을 획기적으로 해주지 못해 아쉽다”며 “보육현장을 위해 열심히 뛰어 원장과 교사가 보육현장에 안정적으로 계속 종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