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울진군과 코레일 대구본부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울진군은 KTX 포항역 개통과 2020년 개통 예정인 동해선 철도에 대비해 코레일 대구본부와 울진군 관광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7번 국도를 따라 푸른 절경으로 이어지는 울진군의 우수한 관광지와 철도를 연계한 ‘7번국도의 선물’이라는 관광 상품을 운영, 홍보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7번국도의 선물’ 관광 상품은 포항역 및 동대구역과 7번국도를 따라 펼쳐진 관광지를 연결, 다양한 관광 상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 70개 여행사를 통해 관광객을 모객할 예정이다.임광원 울진군수는 “다양한 기차 여행상품 개발을 통해 동해선 철도에 대비한 관광객 유치에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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