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5일 오후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사회복지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복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학계, 사회복지 현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사회복지적 접근과 복지사각지대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은’이란 주제로 박태영 대구대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패널들의 발제가 이어지고 참석자와 함께 하는 종합토론도 이어간다. 한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가족 변화에 따른 결혼·출산행태 변화와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중은 1990년 9%에서 2010년 23.9%로 늘어났고 지난해에는 27.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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