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하빈면 새마을 남·여 협의회(협의회장 이재학, 부녀회장 박경화) 회원들은 지역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9가구에 대해 4일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했다.이 날 봉사활동에는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협동·단결된 마음으로 노인 가구를 찾아 도배, 장판 및 주방시설을 교체하는 등 집안을 깨끗이 정돈하고 독거 노인들과 온정을 나누었다.이재학 새마을협의회장은 “아직도 우리 주위에 어렵게 사는 분들을 보면 매우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하빈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농촌일손돕기 등 각종 봉사를 몸소 실천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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