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중국 내 경북관광 공식 웨이보 구독자가 4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웨이보는 중국판 페이스북으로 웨이보 구독자에게는 실시간으로 경북관광 정보가 제공된다. 경북도는 대(對) 중국 홍보를 위해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왔으며 웨이보(http://weibo.com/prideGyeongBuk)뿐만 아니라 시나블로그 (http://blog.sina.com.cn/pridegyeongbuk), 웨이신(id: gbtourcn), 유쿠, 페이스북(대만) 등 총 5개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들 SNS 계정을 통해 중국인 유학생 기자단(庆游记)의 여행기, 관광지, 음식, 축제정보, 한류뉴스, 퀴즈 이벤트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국인 유학생 기자단이 직접 작성한 여행기는 1만3000회 이상 노출되는 등 중국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진현 경북도 관광진흥과장은 “15년도 방한 중국 관광객의 43.6%가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었다”며 “앞으로 개별 여행자(FIT) 특히 여성 여행자를 타깃으로 한 SNS 이벤트 등 온라인을 통한 경북 홍보를 더욱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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