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새누리당 대구 달서구 병 국회의원 조원진입니다.어느새 대구광역일보가 창간 20주년이 됐습니다. ‘밝고 바른 향토지’로 시작해 550만 대구시민·경북도민들과 애환을 함께하는 신문이 대구광역일보입니다.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이 기존 산업과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제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세상을 보는 따뜻한 시선과 유용한 정보는 앞으로도 언론을 통해서 전달될 것입니다. 진정으로 소통하고 고민을 함께하는 존재가 바로 친구이며, 이웃입니다. 지역주민들의 눈·귀·입이 돼 지역의 이야기를 보고, 듣고, 말하는 지역정보의 구심축 역할을 하는 대구광역일보야말로 우리의 친구이자 이웃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경제위기 못지않은 민주주의의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는 우리 언론이 처해있는 진보와 보수간의 양극화, 수도권과 지방간의 양극화의 심화로 왜곡돼진 국민여론도 한 몫 했다고 생각합니다.대구광역일보가 앞으로도 21세기 지방화 시대에 있어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고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의 참 목소리를 내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독자의 가슴까지 생각하는 신문을 표방하는 대구광역일보가 지역주민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을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구광역일보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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