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의 정착과 지방분권이 가속화되는 큰 변화의 시대를 맞이해 지역사회를 대변하고 새로운 언론상을 정립해 온 대구광역일보의 창간 20주년을 김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그동안 각종 미디어가 난립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언론사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대구경북의 지역발전에 헌신해 온 대구광역일보에 감사드리며 경의를 표합니다.인터넷과 SNS 등 수 많은 매체에서 쏟아지는 정보홍수의 시대에 지역 언론사의 기능과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대구광역일보가 시민들의 사정과 생활정보를 충실히 전달하는 한편, 복잡한 세상을 바르게 보는 관점과 안목을 제시하는 정론지로 거듭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김천시는 국토중심의 신성장 거점이자 영남의 중추도시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김천혁신도시가 웅대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우리 김천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신성장 동력입니다.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을 통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그 밖에도 김천-진주(거제)간 남부내륙철도 건설, 신규 산업단지조성, 부항댐·추풍령 관광자원화, 15만 인구회복 등 ‘시민이 행복한, 살맛나는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구광역일보 독자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언론사로서의 사명을 가지고 그 맥을 이어온 대구광역일보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언론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열어 가는데 앞장 서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대구광역일보의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