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여론의 대변지로 지역민의 행복과 권익증진을 위한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대구광역일보의 창간 20주년을 맞아 상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오늘날 넘쳐나는 수많은 지식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지역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대변할 수 있는 언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에 시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정한 보도와 균형있는 비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시도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충실히 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우리 상주는 신낙동강 시대를 맞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비롯한 경천대 일원을 경천섬, 회상나루 관광지, 수상레저센터 등과 연계한 관광객 100만 시대를 열어가는 랜드 마크로 조성하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수요자별로 맞춤식 영농교육으로 창조적 농업 전문인과 강소농을 육성하고, 농약·화학비료 사용량 감축 등으로 수요자 중심의 친환경 농업 중심도시로 거듭나는 한편 6차산업화를 통한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농사만 지어도 부자되는 상주, 돌아오고 싶은 농촌으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시민 모두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최우선 과제로 삼아 현장중심 열린시정, 명품농업 부자농촌, 품격높은 교육문화, 행복주는 나눔복지, 기업하기 좋은상주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대구광역일보는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으로서 다양한 여론 수렴과 건전한 비판을 통해 올바른 언론 방향을 제시하는 등 시도민과 함께하는 창구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주시길 바랍니다. 대구광역일보 창간 20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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