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일보 창간 20주년을 300만 경북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공정한 보도에 앞장서며, 독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정론지로 성장시킨 이종승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앞으로도 국민들의 풍요로운 삶의 길잡이 역할,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뉴스, 국가발전을 지향하는 올곧은 신문, 미래창조 신문으로의 역할을 기대합니다.2016년은 300만 도민의 염원을 안고 신도청 시대가 열렸습니다. 다시 신발끈을 조여매고 현장을 뛰겠습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입니다. 경제가 살아서 일자리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이에 더해서 함께 살아가는 경북의 모습을 반드시 지켜가야 합니다. 모두가 차별 없이 사람 대접받는 그런 경북, 그런 세상, 어렵지만 우리의 힘으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균형발전과 미래 신성장 동력, 획기적인 교통망, 한반도 허리경제권과 환동해 바다시대, 새마을운동 세계화, 그리고 문화융성은 경북의 미래 그 자체입니다. 좌고우면하지 않고 박차를 가해 뚜벅뚜벅 가겠습니다. 이러한 추진사업에 탄력을 붙여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의 모든 주체 간에 막힘없는 소통이 이루어지고 에너지를 하나로 결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변화와 혁신으로 더 큰 경북의 꿈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네트워크의 중심에서 대구광역일보가 그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다시금 대구광역일보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진실된 보도와 정당한 비판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최고의 매체가 되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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