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일보가 창간 20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3만 경북교육 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대구광역일보의 오늘이 있기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대구광역일보는 지난 20여 년 동안 다양한 계층과 지역을 아우르며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공감과 나눔을 실천해 왔습니다. 또한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하여 노력하였고,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대구광역일보는 언제나 우리 경북교육을 성원하고 애정 어린 관심을 보여준 언론입니다. 우리 지역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많은 교육 소식들을 알려주고, 변화하는 교육 정책들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여 교육발전에 기여해왔습니다. 경북교육은 지난 2월 안동의 신청사로 이전하여 새로운 발전의 큰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도민의 염원을 모아서, 새로운 천년의 도약을 향해 나아가는 경북교육을 위하여 앞으로도 더 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교육은 ‘희망’을 만드는 일입니다. 우리 학생들에게 어떠한 희망을 만들어주느냐 하는 것이 교육의 가장 큰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언론 본연의 사명을 실현해 가는  대구광역일보도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경북혁신교육이 가는 길에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동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현장의 생생한 소리들을 여과 없이 들려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깨어 있는 기사와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로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는 최고의 신문으로 발전해가기를 기원합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