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경북도 행복마을만들기 대회’에서 칠곡군 어로1리가 대상을 차지했다.최우수상에는 영주시 무섬마을과 영양군 대티골마을을, 상주시 구마이곶감마을과 밤원마을, 영양군 정족2리를 우수상 수상마을로 뽑혔다.정책적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시·군 마을 만들기 부문에서는 고령군, 읍·면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부문에는 영주시 봉현면을 농식품부 주관 중앙콘테스트(8월31일 개최 예정)에 추천한다.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칠곡군 어로1리는 칠순이 넘은 할머니들이 연극단을 구성, 전국을 무대로 연극 공연을 펼치고 한글서당, 풍물교실 등의 다양한 계획표와 마을 내 위치한 공장의 근로자, 아파트 주민 등 도시화 돼가는 마을의 공동체를 활성화하려는 다양한 시도들이 새로운 활력을 일으키고 있는 우수 마을이다. 참가한 5개마을 모두가 부문별로 그 성과를 인정받아 상장이 수여됐다.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전국 대회에서 경북도 대표로 참가하는 마을은 7월중 중앙 현장평가를 거쳐 전국의 30개팀과 경합을 벌이게 된다.전국 대회 수상마을 및 시군에는 대통령상 등 정부포상과 함께 최고 3000만원의 시상금,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연계한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행복마을 만들기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농촌의 마을 만들기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군간, 마을간 선의의 경쟁과 학습을 유도, 행복하고 활력 있는 마을 만들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리고있다.경북도는 대회를 통해 중앙대회 추천마을을 선정, 도내 우수마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 대회를 열었다.대회는 4개 마을부문(체험·소득, 경관·환경, 문화·복지,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과 시·군부문(마을만들기), 읍·면부문(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총 6개부문에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친 6개 마을, 2개 시·군, 1개 면을 대상으로 마을발전 계획과 추진 성과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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