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에서는 6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문화재전문위원,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 대현리 열목어서식지 모니터링 및 보존관리 방안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이 용역은 열목어서식지의 문화재구역과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의 효율적·합리적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열목어서식지의 문화재구역과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에 대한 생태 모니터링 실시로 열목어 개체수 유지 및 먹이생물 확보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용역이다. 이번 보고회는 4월 중간보고회 시 논의 된 의견 등을 수렴 및 1여년 동안의 열목어서식지 모니터링 및 보존관리 방안용역 추진 결과 등을 알리고 이번 보고회를 통해 관계전문가 및 주민 의견 등을 최종 수렴, 최종보고서에 반영할 계획이다.천연기념물 제74호로 지정된 봉화 열목어서식지는 세계적으로 열목어가 살 수 있는 최남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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