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에서는 2016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5일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김문오 군수, 이영향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권익 신장과 더불어 여성과 남성이 조화로운 양성평등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6년 달성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올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명시돼 있는 양성평등 주간(매년 7월 1일-7일 사이) 중 하루를 기념해 기념행사를 여는 것으로 기존의 여성주간 기념행사가 명칭이 변경된 것이다. 이 날 행사는 ‘인정하고 존중하고 함께하는 행복달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이 행복한 달성 및 양성평등한 달성을 만들어 가는 초석을 다지는 기념식 및 특별강연 그리고 다양한 부대행사로 꾸며졌다.식전행사로 난타·민요공연을 시작으로 여성발전 및 성 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기념식, 양성평등 사회 전환을 위한 특강,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및 달성문화센터에서 교육 자료 전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통합센터 아이돌봄서비스 안내, 대구여성가족재단 일·가정양립지원 프로그램 및 긴급전화 ‘1366’ 상담서비스에 대한 홍보,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여성폭력근절 캠페인 등 행복한 가정과 여성복지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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