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오분이)는 지난 7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김영만 군위군수를 비롯한 여성단체회원,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녀가 함께하는 일·가정 양립, 가족행복과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집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2016년 양성평등주간기념식을 개최했다.개회시작에 앞서 식전행사로 군위여성합창단과 스포츠댄스팀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촉진에 기여한 공으로 군위청년회의소부인회 회장 이영미씨가 도지사 표창패를 받았고, 재향군인회여성회 이순애씨 외 14명이 군수 표창패를 받았다.기념식 후 푸드닥터 심선아 소장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건강의 관계’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 여성단체회원들의 건강에 대한 궁금증 해소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기념식 뿐 만 아니라 알뜰나눔장터, 바자회를 통해 불우이웃돕기성금을 조성했으며 그 외 폭력예방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아울러 김영만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일·가정양립을 통한 가족행복과 기업성장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 행복군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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