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7일 현풍면 중6리 서한 이다음 아파트 경로당 앞마당에서 김문오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군노인회장,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풍면 중6리(서한 이다음)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아파트 안에 위치한 중6리 경로당은 면적 116㎡ 건물로 아파트 시공사 서한 이다음이 준공하고 달성군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안마의자와 허리벨트를 지원했다. 이덕용 중6리 노인회장은 “경로당 공사 준공에 성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경로당을 마을 사랑방으로 잘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문오 군수는 경로당 준공을 축하하며 “새로 지어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고령화시대에 맞춰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활동 장소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주민 화합과 정보 교류의 장으로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달성군은 현재 284개소의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다.